유튜브 노출수가 급증했습니다. 조회수도 10배 뛰었네요.

평소 조회수가 정말 안나오던, 죽어있던 제 채널의 조회수가 오늘 10배를 뛰어넘고, 아직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100아래에서 놀던 조회수인데 어떤 영상은 하루만에 600을 향해가고 있네요.

천/만/십만 단위의 조회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백의 조회수가 왜 이렇게 가슴이 벅찰까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nUZ_D78H1oLnKqjziVJv3w

경화필름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없지만, 몇가지 결론을 추론했습니다.

1. 인혜님의 영상이 뜨면서 제 채널까지 유입이 들어온다.

2. 어느정도 시청률이 나오던(다른영상에 비해) 영상을 알고리즘이 선택해주었다.

3. 버린줄 알았던 채널이,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자 유튜브가 기회를 준것이다.

이 3가지 중에서 저는 1번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노출클릭율은 떨어지기에, 분명 이 노출수 급증의 기회가 끝나면

평소보다 더 노출이 안될거라 생각됩니다.

괜찮은 영상인줄 알고 노출시켰는데, 반응이 좋지 않으면

유튜브가 다시 버릴 확률도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거 같은 지금....확실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평소 10의 조회수가 200을 향해 다가가고, 노출수역시 3-4배 확실히 높아진 지금

비슷의 컨셉의 똑같은 주제로 영상을 업로드 하려합니다.

실은 바디테스트용으로 영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고, 모델프로필 영상을 이틀내로 업로드하고, 추위를 한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전혀 감이 오지 않던 유튜브 알고리즘을 아주 조금 이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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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주제를 통일되게(채널의 구독자를 잡기위해) 퀄리티는 비슷하거나 더 높게, 그리고 꾸준하게 포기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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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비슷한 주제로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여 지금의 이 기분을 매일 맞보는 유튜브채널이 되고 싶네요.

다들 경화필름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