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떡상의 향기를 맡은 경화필름입니다. 오늘 이 떡상의 기회를 어떻게 이어갈까 고민하면서 보던 중.
노출이 증가한 시점에 맞추어 제가 썸네일을 전부 바꾸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썸네일에서, 무언가 이목을 끌만한 사진을 선점하고, 거기에 맞추어 글자도 잘보이게 모두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죠.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조회수 증가로 이어졌고 그게 노출수증가로 이어진 영향도 없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은 제 첫영상썸네일입니다.
무언가 이목을 끌기에는 전체적으로 너무 밝고, 폰트역시 크게 관심을 못끈듯합니다.
아무래도 후지카메라의 원본영상이다보니, 후지의 원본을 찾는 사람들만 찾게되는 맞춤형 썸네일이죠.
그에반해 조회수가 가장 잘나오는 영상의 썸네일입니다. 일단 모델의 전신이 매력적이게 나와있습니다.
거기에 폰트역시 색의 대비로 이전보다 잘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인지도가 있는 모델분이기에, 모델분의 성함을 적는것 만으로도 노출증가에 기여되었다 생각됩니다.
"어그로를 끄는 자극적인 썸네일도 좋지만, 컨텐츠의 내용을 충실히 보여주는 썸네일이 더 좋습니다."
이전채널에서는 어그로를 끌기위해 자극적인 썸네일을 사용해봤습니다. 내용과 연관되지 않는 자극적인 썸네일의 무분별한 사용은 이내 시청자의 이탈로 이어지더군요. 지속된 시청자 이탈과 시청시간 감소는 블로그 저품질에 걸리듯이 제 채널을 서서히 죽여버렸고, 영상이 40개나 있지만 조회수가 아닌 노출자체가 1도 안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 혹은 구글에서 채널의 컨텐츠가 정상적이지 않다 여긴것이고 거기엔 거짓내용의 썸네일도 한몫 했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문에 충실하게 만들었으나, 정리되지 않은 느낌의 썸네일은 재 채널의 재생목록이 중구난방처럼 보이게 만들었고, 무엇보다 이쁘지 않은 썸네일 그리고 깔끔하지 않은 썸네일은 노출이 되었다한들 클릭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유뷰트의 컨텐츠를 이루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를 클릭하게 유도하고, 내 영상이 돋보이게 하는 요소역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목-썸네일-썸네일의 내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널의 재생목록이나 아트입니다.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채널은 찾아온 이로 하여금 금방 접을 채널처럼 보이게 만들고 이는 신뢰를 주지 못함으로 이어집니다. 절대 구독을 누를일도 없겠지요. 간혹 한두개 영상의 대박으로 인해 구독자를 많이 보유한 채널도 있지만, 차라리 로또 1등당첨이 더 쉬울거에요.
인지도가 없는 우리가 해야될일은 영상이 노출이 잘되게, 그리고 클릭을 잘하게 마지막으로 클릭한 영상을 오래오래 시청하게 만드는 겁니다.
1. 정리된 채널아트
2. 적절한 영상제목(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지 말 것)
3. 깔끔한 썸네일(디테일한 내용 보충도 좋습니디.)
예를 들면 제목은 캐논 R6카메라 원본 테스트
그리고 썸네일안에 사용렌즈등과 모델의 이름을 넣는거죠.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곧 새로운 모델프로필 영상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알고리즘의 은총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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