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시 들른, 양산카페 한시십오분
이 곳은 저에게 힐링이라는 단어 그 자체입니다.
한시십오분을 몇가지 단어로 설명드리면
고양이-냥아치-카페-고양이집 입니다.
고양이가 다 해먹는 고양이카페는 아닌, 그냥 카페인데 고양이가 사는 곳
한시십오분의 일상 사진들입니다.
(카페사장님이 커피보다 장작을 많이 피고, 커피보다 고기를 많이 먹는 곳이래요.)
몇개월 사이에 훌쩍 자란 아이들이 격하게 반겨주네요.
그중에 한시는 이게바로 본토 갱스터 스웩이다며 다가오네요. ㅋㅋ
얼굴에 검뎅 묻은 십오야. 하필 앉아도 그런곳에 앉아있니
갱스터스웩 보여주는 남편에 이어 피난민 스웩 보여주는 십오.
하필이면 표정도 더 슬프게 잡혀버렸네요.
그와중에 아무생각없이 신난 부니가니. 한마리는 사진을 아예 안찍혓네요 허참 분명 찍은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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