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수익형 블로그라는 거창한 꿈을 가지고 시작한 티스토리. 작년 9월에 만들었지만, 두달정도 열심히 하다 먹고살기 바빠 손을 놓았죠. 그리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시금 시작했습니다. 개월수로는 13개월이 되어가는 제 블로그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기위한 고군분투기. 처음은 역시 애드센스죠. 애드고시를 치르기 위해 얼마나 숱한 날을 실망하며 보냈는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작년9월은 꿈과 희망이 가득찼습니다. 열심히 블로그를 찾아보며, 남들이 올린 수익도 보고, 언젠가 나도 한달에 저만큼씩 블로그로 수익을 낼테야. 하지만 모두 허상입니다. 소설 구운몽처럼 한낱 꿈이며 나비의 날개짓일 뿐입니다. 작년 11월까지 적어놓은 40개의 포스팅은 전부 비공개로 돌리고, 블로그를 손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3월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