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183

후쿠오카 여행 1일차 텐진 이야기

신혼여행을 IS테러와 코로나로 우린 해외여행이랑 인연이 없는가봐 하며 포기하던 찰나 이대론 안되겠다며 급하게 짐싸서 다녀왔던 후쿠오카 3박4일 텐진에서 이틀 머물고 사흘째 되던날은 하카타로 이동하는 짧은 여정이었다. 김해공항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안 솜사탕같은 구름동산이 우릴 반겨주었다. 이때는 그래도 하늘이 참 파랬는데... 한시간 채 안되는 시간을 날아서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버리는 바람에 사진 하나 제대로 찍질 못했다. 텐진에 숙소를 잡았기에, 서둘러 텐진으로 향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들린 우설구이집 우설구이는 역시 맛있었다. 추가로 시킨 고기는 소금범벅이라 털어내고 먹긴했는데 짠맛만 제외하면 그래도 좋았다. 저녁을 먹고 돈키호테와 빅카메라 구경을 가기 위해 나섰는데 10분사..

진정한 인생네컷-부산 셀프사진관 유어셀피 이야기

안녕하세요. 개감독입니다. 요즘 코로나 풀리고 다들 데이트 나가기 바쁘죠? 여러분 이럴때일수록 사진을 더 많이 찍어야 합니다. 남는건 사진이거든요. 코로나때 유행처럼 무인사진관이 우후죽순 생겼는데 관리자가 직접 관리해주고 촬영은 우리끼리 편하게 하는 그런 사진관 예전 스티커사진같은 상반신 클로즈업이 아니라 전신사진을 컬러와 흑백, 입맛에 맞게끔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남포동(중앙동)유어셀피입니다. 친구끼리 컬러로 우정사진도 찍고- 나 혼자 나 스스로 기록도 하고- 촬영장은 넓어요. 40평 공간에 커텐으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드립니다. 작가가 만들어낸 인위적인 미소가 아닌 스스로 짓는 행복한 미소를 가득가득 담아 일반적인 클로즈업 사진이 아닌 전신샷을 인생컷으로 남겨보시는건 어떻습니까..

새로 시작한 채널의 시작이 아주 좋습니다.

아티스트와 무대공연, 연주를 키워드로 잡고 스페이스 임프레스에서 새로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방향을 못잡아 조금 헤메였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시작한지 3주채 안된 시점에 구독자는 40명이고 숏츠와 일반 컨텐츠 조회수고 10-20보다는 훨씬 잘나오고 있어 느낌이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spaceimpress 스페이스임프레스 공연문화, 예술인의 공간 www.youtube.com 사실 연주라는 키워드를 잡다보니 컨텐츠가 부족할 일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연주일변의 채널에서 벗어나는게 첫번째 과제인듯합니다. 지속적으로 남의 힘이 아닌 우리힘으로 할수있는게 무엇일까 고민중인데 행복한 고민이라 그런지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아티스트 인터뷰-패션디자이너 박목화님 만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spaceimpress 스페이스임프레스 공연문화, 예술인의 공간 www.youtube.com https://youtu.be/iMWzwljgVGI 스페이스임프레스에서 논문에 실기위한 작품촬영을 위해 방문했다가 붙잡혀 인터뷰 하게 된 디자이너 박목화님입니다. 패션을 사랑하고 옷을 사랑하는 그, 유진박님이 우상일 정도로 평소에 바이올린과도 친해 스페이스임프레스와는 더 뜻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ㅎㅎ 패션의 꽃 봉제를 익히기 위해, 특히 가죽봉제를 익히기 위해 홀로 홍대로 상경해 직접 찾아가며 배우고 2달간의 제작기간을 걸친 그의 파이톤 자켓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진가는 사진에 메세지를 영상감독은 영상미에 메세지를 그리고 디자이너는 옷에 자신의 메시지를 담는다고..

FHD와 4K 화면사이즈. 태생은 4:3의 SD 영상이다.

영상의 사이즈는 크게 FHD와 그 이상급으로 나뉜다. FHD는 1920x1080의 사이즈며 각 단위는 픽셀을 나타낸다. 포토샵에서 새 레이어나 프로젝트를 만들때 인치나 센치미터를 정하는 곳에서 픽셀을 고르면 그게 화면사이즈다 왜 FHD가 기준일까? 지금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방영되는 TV의 기본 송출사이즈가 FHD를 따르고 있다. 4K가 나온 지금 정확히 말하자면 16:9 비율을 유지하는거다. 사실 10년전 아니 정확히는 14년전에 기본사이즈는 720x480의 SD사이즈였다. 가끔 유튜브에서 나오는 가로가 짧은 화면들이다. 디지털이 아닌, 테잎으로 녹화를 하는 방식이었고 이 당시 쓰던 6mm,8mm 테잎들의 기본사이즈가 4:3비율의 SD였다. 스카이라이프와 같은 인터넷 방송국들이 발전하고 아날로그에서 디지..

스페이스임프레스-유튜브로 즐기는 문화공연 공간입니다.

준비하던 채널- 오늘 개설해버렸습니다. https://youtu.be/zPzFNjWzgW4 문화공연, 특히 연주회 아니, 연주회를 벗어나 공간에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해보려 하는 스페이스 임프레스입니다. 우리 공간에서 함께 놀수있다면 무엇이든 하려합니다. 일단 그전에 채널을 만들려했던 목적. 바로 연주회죠. 클래식의 대중화 그리고 클래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노는 곳 그게 제일 처음 목표였습니다. 연주회를 다니며 이미 정말 좋은 곡들을 촬영해놓았기에 당분간은 영상을 아끼지 않고 마구 풀어보려 합니다. 노출, 조회 구독자 신경안쓰고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언제든 채널에 들어와 음악을 즐기고 감상하며 편히 쉬었다 갈수있는 채널을 만들려 합니다. 이건 비밀인데, 얼마전 연주회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금 다른거..

니콘 카메라-망하지 않았지만, 살아남았는지도 모르는 브랜드가 되 버린 이유

예전 카메라시장은 캐논과 니콘의 양분할이었다. 그 중 올림푸스등의 브랜드들도 있었지만, 카메라가 업이 아닌 사람들에게 카메라 브랜드는 거의 캐논 아니콘 니콘이었다. 칼핀이라 불리는 니콘카메라. 다큐, 야생 촬영 전문 작가들이 늘 애용하던 브랜드가 왜 뒤쳐졌을까? 사실 망하진 않았지만, 예전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중 가장 큰 이유가 소니가 불러온 미러리스 붐이라 볼수있다. 캐논이 특유의 색감을 고수하고, 자신들의 브랜드를 지켜내는 모습을 보며 니콘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캐논 역시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버티고 버텨 R5라는 명기를 만들어냈다. 물론 렌즈군은 고가의 비싼 RF만을 고집하기에, 뭐 물론 무언가 작전이 있겠지만 R5라는 카메라, 그리고 R7을 만져보며 지금 당장 캐논..

팬텀싱어 출신 소코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임프레스에서 많은 음악가분들을 만나다보면 종종, 굉장히 낯이익은 혹은 티비에서 자주 만나던 분들도 만나곤 합니다. 팬텀싱어3 출신으로 굉장히 핫했던 성악가 소코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6hZUY4RoI8Y 고국에서 쓸 뉴스 인터뷰화면인데, 한국까지 와서 촬영이 힘들다보니 의뢰받고 1분짜리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파일은 원본 그대로 넘어가 본국에서 편집되어 사용될겁니다. 당시 코로나이전시기에 한류열풍이 불어 특별인터뷰 촬영을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촬영기종은 제가 후지를 사용할때라 후지 X-T4로 기억을 합니다. T4에 16-55 렌즈를 달고 촬영했네요. 기본적으로 인터뷰 촬영을 하면 2대 세팅이 베이직입니다. 하나는 웨이스트 혹은 풀로 넓은 화면을 하나는 측면에서 클로..

왜 홍보영상이 필요할까요.? 개업병원 샘플영상입니다.

홍보,마케팅을 위해 사진촬영을 많이하시죠? 영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진 않으세요. 홍보영상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왜 홍보영상이 필요한지 병원에 맞추어 설명드리려 합니다. 왜 홍보영상이 필요할까? 환자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떤 병원인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 병원의 마인드가 어떤지 설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텍스트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부분이지만, 공감과 진심을 전하기엔 내 얼굴과 목소리가 직접 담긴 영상이 더 효율적입니다. 일일히 환자분들 진료할때마다 저는 어디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전공했으며 환자분을 진료할때 이런걸 중점적으로 볼거다. 설명하면 좋죠, 진실성있게 하지만 그 많은 환자들을 만날때마다 얘기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홍보영상을 제작해 원내에서 계속 재생을 하거나 유튜브나 인스..

매빅미니3 작지만 강하다. 취미용과 준전문가급 사이의 드론입니다.

https://youtu.be/HLTVnF4H2cg 예전에 다녀왔던 여수 요트 촬영입니다. 굉장히 오래전이라 오래전이라 해봤자 5년전이지만, 이 당시에는 매빅이 아닌 인스파이어를 사용했습니다. 제일처음 드론촬영이 대중화되기 시작할때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기체가 팬텀2입니다. 팬텀2를 사용하다, 스튜디오에 들어가며 인스파이어를 만지고 그만두고 개인일을 준비할때 위 영상을 촬영한 형님의 S900 흔히 산업드론이라 불리는 날개 8개의 헬리콥터같은 드론을 구경했죠. 구입하고 날리자마자 추락해버린 슬픈 전설이 있지만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눈앞에서 800만원이 추락하는 진광경이... 아무튼 그 뒤론 드론산업이 너무 발전해버려 매빅2라는 희대의 명작이 나옵니다. 매빅2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접하고 고퀄리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