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영상일기 55

FHD와 4K 화면사이즈. 태생은 4:3의 SD 영상이다.

영상의 사이즈는 크게 FHD와 그 이상급으로 나뉜다. FHD는 1920x1080의 사이즈며 각 단위는 픽셀을 나타낸다. 포토샵에서 새 레이어나 프로젝트를 만들때 인치나 센치미터를 정하는 곳에서 픽셀을 고르면 그게 화면사이즈다 왜 FHD가 기준일까? 지금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방영되는 TV의 기본 송출사이즈가 FHD를 따르고 있다. 4K가 나온 지금 정확히 말하자면 16:9 비율을 유지하는거다. 사실 10년전 아니 정확히는 14년전에 기본사이즈는 720x480의 SD사이즈였다. 가끔 유튜브에서 나오는 가로가 짧은 화면들이다. 디지털이 아닌, 테잎으로 녹화를 하는 방식이었고 이 당시 쓰던 6mm,8mm 테잎들의 기본사이즈가 4:3비율의 SD였다. 스카이라이프와 같은 인터넷 방송국들이 발전하고 아날로그에서 디지..

팬텀싱어 출신 소코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임프레스에서 많은 음악가분들을 만나다보면 종종, 굉장히 낯이익은 혹은 티비에서 자주 만나던 분들도 만나곤 합니다. 팬텀싱어3 출신으로 굉장히 핫했던 성악가 소코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6hZUY4RoI8Y 고국에서 쓸 뉴스 인터뷰화면인데, 한국까지 와서 촬영이 힘들다보니 의뢰받고 1분짜리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파일은 원본 그대로 넘어가 본국에서 편집되어 사용될겁니다. 당시 코로나이전시기에 한류열풍이 불어 특별인터뷰 촬영을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촬영기종은 제가 후지를 사용할때라 후지 X-T4로 기억을 합니다. T4에 16-55 렌즈를 달고 촬영했네요. 기본적으로 인터뷰 촬영을 하면 2대 세팅이 베이직입니다. 하나는 웨이스트 혹은 풀로 넓은 화면을 하나는 측면에서 클로..

왜 홍보영상이 필요할까요.? 개업병원 샘플영상입니다.

홍보,마케팅을 위해 사진촬영을 많이하시죠? 영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진 않으세요. 홍보영상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왜 홍보영상이 필요한지 병원에 맞추어 설명드리려 합니다. 왜 홍보영상이 필요할까? 환자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떤 병원인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 병원의 마인드가 어떤지 설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텍스트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부분이지만, 공감과 진심을 전하기엔 내 얼굴과 목소리가 직접 담긴 영상이 더 효율적입니다. 일일히 환자분들 진료할때마다 저는 어디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전공했으며 환자분을 진료할때 이런걸 중점적으로 볼거다. 설명하면 좋죠, 진실성있게 하지만 그 많은 환자들을 만날때마다 얘기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홍보영상을 제작해 원내에서 계속 재생을 하거나 유튜브나 인스..

매빅미니3 작지만 강하다. 취미용과 준전문가급 사이의 드론입니다.

https://youtu.be/HLTVnF4H2cg 예전에 다녀왔던 여수 요트 촬영입니다. 굉장히 오래전이라 오래전이라 해봤자 5년전이지만, 이 당시에는 매빅이 아닌 인스파이어를 사용했습니다. 제일처음 드론촬영이 대중화되기 시작할때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기체가 팬텀2입니다. 팬텀2를 사용하다, 스튜디오에 들어가며 인스파이어를 만지고 그만두고 개인일을 준비할때 위 영상을 촬영한 형님의 S900 흔히 산업드론이라 불리는 날개 8개의 헬리콥터같은 드론을 구경했죠. 구입하고 날리자마자 추락해버린 슬픈 전설이 있지만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눈앞에서 800만원이 추락하는 진광경이... 아무튼 그 뒤론 드론산업이 너무 발전해버려 매빅2라는 희대의 명작이 나옵니다. 매빅2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접하고 고퀄리티의 ..

지금껏 써온 카메라 바디들 주관적인 한줄평

캐논 라인업 60D-초보용, 입문용 가볍다. 오토포커스 없다. 70D-가볍다. 좋았다. 예전에는, 오토포커스가 있다. 1DC-무겁다. 멋있다. 최초의 4K24P 배터리가 비싸다. 캐논 미러리스 R6-뜨겁다. 오래 못찍는다. FHD는 오래찍는다. 다혈질이라 금방 열받는다. 다만 4K화질 정말 좋다. 손떨방 포커스 둘다 굿 R5-최고의 카메라. 사진, 영상 녹화제한30분빼면 빠지는게 없다. 언젠가 다시 쓰고만다. R7-가성비 극강이다. R5의 완벽한 하위호환, 거기에 수평보정이랑 녹화제한도 없고 발열 컨트롤리 정말 쉽다. 포커스도 굿 사진기로는 잘 모르겠다. 야외는 훌륭하다. 니콘 라인업 800D-사진용 고화소 바디이지만, 영상도 어찌저찌 잘나온다. 손떨방 없고 오토포커스 없다 750D-오토포커스 없고 손떨..

장비병 걸린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내 카메라 브랜드 이야기-캐논으로 시작해서 다시 캐논으로 돌아왔다.

내 첫 카메라는 2006년 대학교 입학 후 잡은 PD150 캠코더 였다. 당시 영상을 찍는데에 캠코더가 자리잡고 SLR은 사진전문 카메라였다. 2007년인가 DSLR 렌즈 탈착식 카메라로 찍은 사진같은 심도의 영상이 유행을 타면서 VDSLR이 대중화 되기 시작했고 SLR혹은 DSLR은 부유한 대학생들의 패션아이템이 되기도 했다. 싸이월드 감성보면 항상 뭘 찍는지 몰라도 뷰파인더에 눈을 붙이고 있었으니 그렇게 2009년 제대하고 2010복학하면서 촬영이나 편집이 많은 과제 특성상 이리저리 돈을 모아 처음으로 렌즈 탈착식 카메라를 샀다. 삼성의 NX 시리즈 캐논으로 시작하기엔 당시 너무 고가였고 하이엔드 카메라와 비슷한 금액대의 삼성 NX로도 참 잘써먹었다. 학교 장비대여소에서 Z1등의 캠코더를 빌리면 서브..

병원 홍보영상 (인터뷰) 촬영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튜디오임프레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병원홍보영상에 대한 이야기 하나 하려합니다. 예전보다 더 영상의 수요가 많아진 지금, 홍보를 위해 영상을 선택하시는 원장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성형외과에 극한되어있던 영상이 지금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이들 찾아주십니다. https://youtu.be/krkHaQ-Faz0 예전에 다녀왔던 한의원 영상입니다. 4대라는 키워드와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원을 모토로 삼고, 컨셉을 잡고 촬영한 부산에 위치한 홍은기한의원 입니다. 원장님이 각종 방송출연으로 카메라가 익숙해 편안한 촬영이었습니다. 요즘은 홍보영상이라고 하더라도, 대놓고 우리병원 자랑보다는 정보에 맞추어 병원의 특색을 끼워넣는 식으로 작업하려 합니다. 우리 병원에는 이런 장비가 있어요 보다..

소프라노 독창회 촬영 "달이 조용히 다가온다." C.Schumann

https://youtu.be/pLlULXS1mmQ 예전에 다녀왔던 소프라노 독창회 영상입니다. 연주자는 소프라노 정은미 선생님이에요. 곡명은 달이 조용히 다가온다. Der Mond kommt still gegangen -C.Schumann 연주회를 다니며 느끼는건데 음악은 참 신비롭습니다. 가사를 몰라도, 언어를 몰라도 곡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만으로 어떤 내용인지 알수있고 곡이 주려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수있고 그것들이 내 속에서 나만의 감성으로 변화하고 그렇게 나와 하나가 되는 기분입니다. 촬영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여유있게 그리고 깊게 감상을 할텐데 항상 촬영을 가면 언제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르기에 온 신경이 카메라로 가 있습니다. 연주회 촬영 부산 연주회, 영상제작 스튜디오 임프레스입니다.

연주회 촬영 이야기 / 테너 이태흠 독창회 촬영 다녀왔습니다.

https://youtu.be/Uic4Y91BeXg 스튜디오 임프레스에서 새로운 작업을 하나 하려 합니다. 연주회 촬영이죠. 그 동안 필요한 기록영상이 아닌, 너무 과한 장비와 촬영금액으로 인해 부담감 가지신 분들 저희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위 영상은 저번에 다녀왔던 이태흠 연주자의 귀국독창회 영상입니다. 앵콜곡인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피어]의 영상입니다. 테너 이태흠 성악가는 이태리에서 귀국 후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산타체칠리아 뮤직클래스를 운영하며 성악가로서의 활동과 후학양성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산 연주회 영상 촬영은 스튜디오 임프레스와 함께 하세요. 저희는 샘플용/홍보용/기록용 따로 견적을 만들어 드립니다. 기록용만 필요한데 너무 과한 금액이 부담스러우신 분들 혹은 제대로된 홍..

카메라가 필요없는 이유. 아이폰 13PRO 4K영상 테스트 영상입니다.

저는 카메라가 두대입니다. 곧 한대 될 예정이고요. 캐논 XC15 그리고 R6 이미지나 메인 스케치용으로는 R6를 사용하고 고정용으로 XC를 쓰는데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는 사실 아이폰도 종종 사용하네요. https://youtu.be/ytgqFOFX6nk 제가 설정을 잘못했는지 노트북으로 옮기니 노출이 오버되는데 그래도 노출이 어느정도는 잡히네요. 손떨방도 이정도면 사용에 불편함도 없고 시네마틱 모드의 FHD는 제작욕구를 마구 끌어올려줍니다. 간단한 스케치나 예비용 고정캠으로 사용해도 크게 나쁘지 않은... 뭐 전문적인 촬영에서야 동일기종 동일브랜드가 제일 좋죠 후반작업때문에라도 그래도 급할때는 아이폰 추천합니다. 유튜브, 그 중에서도 브이로그를 꿈꾸시는 분들은 비싼 카메라보다 휴대폰으로 먼저 해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