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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승인거절사유 사이트 검토불가 해결하기.

웨일그라피이제언 2017. 4. 2. 00:00

애드센스 사이트 검토 불가 해결, 구글 웹 마스터와 RSS 추가방법입니다.


어젯밤 또다시 승인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실망감은 크더군요. 이번에는 콘텐츠 불충분이 아닌 사이트 검색 오류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이트 검토 불가. 그래도 뭔가 신선했기에 또다시 검색을 더 했죠. 여전히 명확한 기준 없는 애드센스 팁은 여기저기 모두 말이 달랐고 그래도 그 중 통일된 주제들로 몇 개 모아봤습니다. 먼저 구글 RSS 등록이었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을 기본으로 사용하기에 제 도메인 주소를 구글에서 찾지 못하면 검색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구글 웹 마스터 도구를 이용했습니다. 웹 마스터 도구에 로그인하고 메인화면 오른쪽 위에 속성 추가 - 추가 시 블로그 인증을 진행하는데, 대체방법에서 html 코드 삽입이 제일 간편했습니다. 예제 눌러서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되요. 블로그 인증을 마친 후에는 site map으로 이동해서 RSS를 추가해 주시면 돼요. 추가 후 시간이 지나면 구글 서치봇이 열심히 제 블로그를 왔다 갔다 하며 수집합니다. 일시적으로 방문자 수가 늘어나기도 하고요. 두 번째는 도메인 주소 확인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애드센스는 서브도메인으로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메인도메인을 샀죠. 서브도메인이란 aaa.vv.cc.dd 처럼 주소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작성되는 걸 말합니다. 사이트 안의 사이트 같은 개념이죠. 이 주소는 티스토리 안의 블로그 안의 leejo란 사람의 블로그야. 이런 느낌일까요?. 메인도메인은 깔끔하게 한자리로 끝납니다. 여기는 leejo야. 이런 느낌이죠. 무료 도메인 사이트도 많으니 검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주소 찾으시길 바랄게요. 세 번째는 그냥 기다리는 겁니다. 간혹 저처럼 급하신 분들은 애드센스 2차 승인 신청 후 광고나 스킨 등 많은 부분을 수정합니다. 사실 신청한 뒤에는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네요. 그래서 이번엔 하라는 데로만 하고 기다리려 합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을 티스토리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아닌 틈새시장 공략 CPA 사이트.


사실 전에 살짝 언급한 광고가 있는데 바로 CPA입니다. 내가 쓴 포스팅의 링크를 통해 어떠한 행위(회원가입, 무료상담신청)가 발생하면 그에 맞는 수수료를 받는 거죠. 꾸준히 해오신 분들은 고수익을 올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인터넷이며 블로그광고입니다. 말로는 쉬워 보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 꿀까지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죠. 광고는 누구나 쉽게 달지만, 그 광고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실험이 필요합니다. CPA와 CPC에 눈을 돌린 계기도 사실 애드센스에 지쳐 옆길로 빠진 거였죠. 그래도 이 사이트는 단기간에 수익을 확인할 수는 있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엄청난 키워드 경쟁을 이기고, 화려한 글솜씨로 읽는 분들의 흥미를 끌어야 하겠지만요. 꼭 직진만이 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쯤 되면 오기로라도 한번 달아보고 싶습니다. 애드센스와 다른 사이트의 CPC, CPA 광고를 함께 달아볼까도 고민했는데, 혹시나 계정정지와 같은 일이 발생할까 봐 생각만 해봤습니다. 물론 2차 승인이 난 후 이야기겠지만요.


애드센스 2차 승인. 너무 힘들다.


언제쯤 승인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 키워나가려 합니다. 언젠가는 승인 나겠죠. 사실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딱 2개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블로그만 여러 개 만들어 관리가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걱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2차 승인만을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 애드센스 승인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 포스팅들은 그냥 다른 블로그 만들어 제 습작노트로 활용하려 합니다. 하나는 애드센스로 수익형을, 다른 블로그는 제 사진과 영상 그리고 CPA를, 또 다른 블로그는 제 습작노트로 키워나가다 언젠가 광고가 달리면 그때는 다수의 블로그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거겠죠. 오늘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신세 한탄만 잔뜩 남기고 저는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