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추천 6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라 오브 카오스). 모바일게임 후기 솔직한 이야기

내가 어릴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닐때, 윈도우는 98과 XP였고, 컴터퓨는 전원을 끌때 항상 허락을 맡았다. 그때 문명은 없었지만, 악마의게임은 존재했고, 그 중 하나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었다.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를 즐겨했었고, 언제나 내 영웅은 산드로, 그리고 종족은 네크로였다.얼마전 추억이 돌아온다며, 돌아온 악마의게임 히어로즈 에라 오브 카오스 광고를 봤다. 그리고 바로 사전예약을 눌렀다. 추억 속 천사와 사탄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입부 화면은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고, 그 설렘은 오래가지 못했다.게임은 재밌다. 하지만, 예전 추억의 그 게임은 아니다. 환골탈태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예전 그 감성을 채워주기에는 2% 부족했다. 게임을 할때 어느정도의 과금은 개발자..

새로운 취미. PS4 2인 로컬지원 타이틀 추천. 2인용 게임 알려드릴게요.

요즘 간만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와우도 깔짝깔짝, 리니지도 쉬엄쉬엄. 게임하나를 잡고 오래 버티지 못하는 제게 하루에 3-4시간은 거뜬한 PS4가 생겼습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구입했는데, 보유 타이틀 부재로 인해 오래하진 못했습니다. 집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2인용이 없어 좌절했네요. 그래도 열심히 찾아보고 찾아봤습니다. 2인용 타이틀을 찾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2인 로컬지원 게임(2인용 게임 추천합니다.) 1. 에일리네이션 이 게임 정말 재밌습니다. 장르는 액션이며, 성장RPG의 요소가 들어가있죠. 사보츄어, 바이오, 탱크 3종류의 클래스 중 하나 선택하여, 레벨 올리고 무기얻어 업그레이드한 다음 더 많은 제노스를 물리치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아직..

아이폰게임 추천. 탭타이탄같은 게임 파이널 탭타지.

예전에 저는 탭타이탄이란 게임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현질이 아닌, 노가다만으로 보상을 받는 그 기분. 열심히 두드리고 두드려서 보스를 잡고, 막혀있던 스테이지를 용병 한방으로 뚫고 올라갈때의 그 쾌감. 유물을 모을때 가졌던 수집에 대한 욕구까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죠. 시간이 지나 탭타이탄이 잊혀지고, 할만한 게임 없을까 뒤지던 저에게 파이널 탭타지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대사가 보이시나요?. 다시 구해줘서 고맙다는 공주의 말 처럼. 이 게임은 그냥 계속 쉴새없이 잡혀가는 공주를 구출해오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전사, 사제, 궁수 세명으로 시작하는데, 이 들의 무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며 열심히 탭하고, 스킬을 사용해 진행합니다. 그러다 막히면 환생을 하고, 환생 후 받은 열쇠로 보물을 모으..

피파온라인3 AC밀란, 한국 2002 전설 선수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피시방을 찾았다가 잊고 지내던 피파온라인3 아이디를 찾았습니다. 손가락은 역시나 말을 듣지 않고, 복귀유저라며 잔뜩 받은 아이템으로 기존에 있던 AC밀란과 한국2002 전설팀으로 팀을 꾸렸습니다. 저는 완전 초보와 다름 없기에, 주요 선수들 능력치, 특성 잘 모릅니다. 그냥 주관적인 제 견해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구단가치가 40억이네요. 40억 맞나요. 4억인가. 그냥 쓸데없이 구단 가치만 높게 나와있네요. 아마도 은카를 단 선수가 몇 있어 이렇게 올라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 처럼 어쩌다 한번씩 좋아하는 선수 보기위해 게임을 접하시는 분에게는 구단가치가 그리 큰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좋은팀으로 상대를 이기거나, 평범한 팀으로 높은 가치의 상대를 이기는 그런 언더독의 희열은 ..

리니지 오마쥬 게임. 물약을 지니리. 모바일게임 추천입니다.

간만에 게임입니다. 물약을 지니리. 이름부터 리니지를 오마쥬한 이 게임. 재밌어요. 단순한 듯 단순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시작화면은 열심히 소몰이하던 디아블로2 같네요. 한때는 공포의 문이었죠.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서버여. 인터페이스가 도트라 그런지. 예전 그 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 리니지 바람의나라 마지막왕국 어둠의전설 등등 아 다크세이버 추가요. 게임방식은 단순합니다. 수련과 결투. 사냥을 이용해 레벨업하는거죠. 더 좋은 무기를 얻고 강화시키며 물약을 더 가지는거죠. 근데 단순히 물약을 많이 가진다고 좋진 않아요. 회복물약은.즉시회복과 서서히 회복되는 종류로 나뉘는데 자신의 캐릭터에 맞추어야 해요. 피통이 작고 한방싸움이면 즉시. 피통이 크고 버티기 싸우이면 도트회복 처럼. 전략에 맞추셔야 합니..

리니지M 무과금 요정 육성후기입니다.

리니지M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거래소 등으로 19세 먹히면 아이폰 나오지 않을 텐데, 하는 걱정을 뒤로한 채 당당히 ios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거래소 등으로 시작부터 말이 많았던지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사전예약을 마법사로 했으나, 오토와 물약 그리고 컨트롤의 한계로 인해 요정으로 갈아탔습니다. 공략없이 예전 리니지만을 생각하며 시작했다가, 지금은 계속 공략만 찾아봅니다. 직업선택, 마법사에서 요정으로. 서먼몬스터와 작업장의 향기를 느끼며 마법사를 선택했지만, 몹을 구경조차 힘든 현실에 요정으로 갈아탔습니다. 자고로 리니지에서 요정이란, 노가다와 오토의 대명사입니다. 중국 불법유저들의 오토부터 PC판 리니지를 경험한 사람은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의 압박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