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패션모델, 부분모델, 누드모델 거기에 취미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출사모델, 혹은 코스튬 모델도 있죠. 방송계로 넘어가거나 엔터쪽으로 넘어가면 그라비아모델이나 레이싱 모델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부분모델에 속하는 헤어모델의 영역을 다루어보려합니다. 전문적인 헤어모델의 경우,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합니다. 자신의 머릿결에 말이죠. 1회성의 느낌이 강한 컷이 아닌, 염색이나 파마, 혹은 에센스나 트리트먼트같은 케어의 경우 그 무엇보다 머릿결이 중요하죠. 얼마 전 촬영한 부헤어클럽의 사진입니다. 염색의 색을 보여주기위한 촬영이었죠. 헤어모델이라고 하지만, 머리만 촬영하기보다는, 느낌을 주려 했습니다. 염색은 머리에 특정 색을 입히는거고, 그 색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