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

아티스트 인터뷰-패션디자이너 박목화님 만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spaceimpress 스페이스임프레스 공연문화, 예술인의 공간 www.youtube.com https://youtu.be/iMWzwljgVGI 스페이스임프레스에서 논문에 실기위한 작품촬영을 위해 방문했다가 붙잡혀 인터뷰 하게 된 디자이너 박목화님입니다. 패션을 사랑하고 옷을 사랑하는 그, 유진박님이 우상일 정도로 평소에 바이올린과도 친해 스페이스임프레스와는 더 뜻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ㅎㅎ 패션의 꽃 봉제를 익히기 위해, 특히 가죽봉제를 익히기 위해 홀로 홍대로 상경해 직접 찾아가며 배우고 2달간의 제작기간을 걸친 그의 파이톤 자켓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진가는 사진에 메세지를 영상감독은 영상미에 메세지를 그리고 디자이너는 옷에 자신의 메시지를 담는다고..

부산 드라이브-청사포 1분 힐링영상(1분힐링,감성영상,후지 X-T4)

youtu.be/HhXIrMQNpDY 부산 달맞이고개-청사포 평일 오전 한가로움 후지 X-T4, 16-55F2.8 부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해운대 청사포입니다. 간혹 조개구이나 먹으로 찾는, 이렇게 카메라들고 가보긴 처음이네요. 드라이브코스하면 다들 광안대교나 달맞이 코스를 떠올리는게 우선이죠. 그중 한곳인 달맞이에서 송정으로 가거나 청사포로 빠지게 됩니다. 어촌 특유의 향그한 비린내가 가득한 곳, 도시와는 다르게 번잡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곳 조용히 마음을 다잡는 곳 하지만 밤에가면 그 어느곳만큼이나 밝고 뜨거운 곳 부산 해운대 청사포입니다. 아직 여름이 제대로 오기전 존재감만 가득 보여주는 계절이지만 그래도 벌써부터 한여름의 바다와 밤의 그 열기가 그리워지네요. 장마가 오기시작하자 빗소리가 참 쓸..

남포동 야경 스냅 답사기. with 캐논 6d, 24-70

안녕하세요. 도담스냅 작가 Leejo입니다. 오늘은 남포동 이야기네요. 사실 스냅 상품을 구성하고 구성하다, 야간 데이트 스냅이 생각이나서, 그 길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데이트스냅은 연출보다는 자연스러운 순간포착이 중요하니 번화가를 택하게 되네요. 도착시간이 11시라, 너무 늦게 와버려 골목길은 이미 어두워졌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답사니, 크게 개의치않고 길을 나섰습니다. 늘 이용하는 용두산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내려갔죠. 역시나 남포동, 길거리는 굉장히 밝았습니다. 가게 네온사인과 가로등, 그리고 지나다니는 차들의 헤드라이트까지. 모든 빛이 조화를 이루어 낮과는 다른 매력을 잔뜩 보여줍니다. 구성만 잘하고, 준비만 잘 마치면 밤의 풍경을 가득 담은 새로운 스냅을 만들어낼수도 ..

나의 첫 출사사진.(캐논 70D)-2014년 겨울.

살면서 제일 처음 만난 DSLR는 캐논 eos 70d 였습니다. 70D에 50.8 렌즈를 착용하고 제일 처음 출사갔던 사진이네요. 네이버블로그를 정리하다 이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평일 오후 한적한 시간을 찾아 초읍 성지곡 수원지를 찾았던 사진입니다. 인파를 헤쳐 삼정 더 파크를 가고 싶었으나, 입구에서 이름모를 사찰 벽 사진만 잔뜩 찍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과 비교하면 초라한 사진이지만, 50.8 렌즈 하나만으로도 행복했던 그 때 기분을 간만에 느끼며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느새 사진이 부업에서 본업이 되었고, 이젠 자기만족만이 아닌 고객만족을 위해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매일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사진을 찍으면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아직 제 사진에 제가..

니콘 D810 후기 재 포스팅

찾던 바디가 없어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지인으로부터 니콘 d810을 공수했습니다.d810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고화질 화소더군요. 화소와 64까지 내려오는 감도는 야외 촬영에 정말 좋았습니다. 고화질의 경우 저처럼 자주 노출이 오버되거나 언더 되는 아마추어에게는 추후 보정을 통해 살릴 시 사진의 퀄리티를 보장해주는 아주 고마운 요소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른 AF와 다양한 모드의 초점 등, 영상 촬영에도 매력적인 바디였습니다. 6d 만 쓰던 저에게 자체 타임랩스나 저속촬영 모드는 정말로 반가웠어요.조금 아쉬운 면을 뽑자고 한다면 아직 익숙하지 못한 다이얼과, 조금은 예민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연사 촬영 시에는 생각만큼의 속도가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촬영에는 무리 없습니다. 나온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