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거, 증명사진입니다. 두번째로 떠오르는거 여권사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권촬영은 현저히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 있습니다. 근데, 그 간단하고 가벼운 증명사진에도 진상의 조건은 몇가지 있습니다. 손님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부분이 있으니 조심스레 지켜주십샤 하고 용사장님 말씀 전합니다. https://youtu.be/mRVuyke6vxc 네... 그렇습니다. 머리에 떡지면 조명이 너무 반사됩니다. 하얗게 나와버려요. 번쩍번쩍 혹시나 숱도 없으신 분들은 민머리처럼 보여요.. 수염...네 그래요. 자국은 지워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삐죽삐죽 솟아난 수염은 뽑아버리고 싶어요....그리고 여권은 흰배경에서 찍어요. 흰티만 입고 찍으면 얼굴만 둥둥... 인정안해줘요.. 꿈에 그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