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평소 친한 동생을 데리고 나들이 갔습니다. 가는 김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평소 찍고 싶었던 사진을 촬영해 주었죠. 수정한 사진이 아닌 원본이라, 모델이 되어준 동생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역광촬영은 인물에게 분위기를 줍니다. 시간대가 맞아 기찻길에서 역광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광촬영 팁을 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는 평소보다 조금 더 오버해서 촬영합니다. 화이트밸런스 값도 조금 높게 주어 화면 전체가 따듯해 보이게 하죠. 다른 실력 있는 작가님들께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촬영을 하시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광안리와는 다른 매력. 송정해수욕장 평소에 송정 기찻길은 웨딩촬영을 하는 신랑, 신부들도 붐볐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촬영했죠. 광안리와 송정, 달맞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