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게임잡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런 식의 1인칭 게임리뷰가 쓰고 싶어 얼마전 GTA5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편을 올리고 난 뒤, 사실 재미가 없어 온라인 접속을 안했죠. 왜 재미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내가 못해서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래서 프롤로그겸 스토리모드를 차근히 했습니다. 정신차리니 1주일이 지나있네요. 스토리모드에서 마이클과 트레버, 그리고 프랭클린으로 번갈아가며 엔딩까지 도달했을때, 재밌는 B급 액션영화 한편 본 기분이었습니다. 데빈과 스티브가 프랭클린에게 찾아와 마이클과 트레버를 죽여달라 했을때, 정이 들만큼 든 저는 그 누구도 죽이지 않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마이클을 죽이는 루트 - 트레이시가 대학에 합격했다는 마이클을 잡아야 합니다. 데빈이 주는 의뢰인데, 사실 이 벼락부자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