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피시방을 찾았다가 잊고 지내던 피파온라인3 아이디를 찾았습니다. 손가락은 역시나 말을 듣지 않고, 복귀유저라며 잔뜩 받은 아이템으로 기존에 있던 AC밀란과 한국2002 전설팀으로 팀을 꾸렸습니다. 저는 완전 초보와 다름 없기에, 주요 선수들 능력치, 특성 잘 모릅니다. 그냥 주관적인 제 견해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구단가치가 40억이네요. 40억 맞나요. 4억인가. 그냥 쓸데없이 구단 가치만 높게 나와있네요. 아마도 은카를 단 선수가 몇 있어 이렇게 올라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 처럼 어쩌다 한번씩 좋아하는 선수 보기위해 게임을 접하시는 분에게는 구단가치가 그리 큰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좋은팀으로 상대를 이기거나, 평범한 팀으로 높은 가치의 상대를 이기는 그런 언더독의 희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