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감독입니다. 간만에 본업에 충실해 경주로 출장다녀왔습니다. 시상식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거 왠일 축하공연까지 이루어진 아주 성대한 잔치였습니다. 김완선 누님 올해 몇살이시죠 아무튼 나이따윈 숫자에 불과하다며 뜨겁게 무대를 아주 뜨겁게 달구어 주시고 가셨습니다. 무대조명이라 그런지, 핀 조명을 받으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슈퍼스타가 생각나에요. 촬영에는 캐논 R6에 24-105RF F4 사용했습니다. 어두운 무대라 그런지, 감도를 2500까지 올려 촬영했습니다. 다음은 홍진영 누나. 누나란 단어가 친근감있고 좋으니 누나라고 할래요. 데헷 원본인데 이정도면 참 연예인은 연예인입니다. 정말 프로같으신게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도 그 많은 중계캠, 그리고 스냅작가들의 카메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쳐다보며 아이컨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