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취미생활 27

에픽게임즈 GTA5 PC판 무료.

2020년 05월 15일 스팀과 더불어 PC게임 플랫폼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에픽게임즈에서 GTA5 무료배포를 시전 했습니다. 일주일간 무료로 배포되는 차에 많은 이들이 복귀하거나 새로 유입이 됐으며 나온 지 7년이 지났지만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네요.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GTA5, 하지만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문제점 몇 가지 잡아보겠습니다. 1. 일 하지 않는 락스타. 핵쟁이들의 행패 예전부터 핵으로 골머리를 앓던 락스타, 그동안 핵의 제제는 영구 제제라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이번 무료 배포로 인해 핵쟁이들이 공짜로 계정을 하나 더 얻으면서 다시금 설치고 있습니다. 이미 공개세션에서는 핵쟁이들과 뉴비, 그리고 핵을 쓰는 뉴비로 아비규환입니다. 2. 기존 유저들의 피해 심리. 구입한..

모바일게임 에라오브카오스 네크로덱 후기. HOMM(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모바일)

요즘 새로이 시작한 모바일 게임 HOMM 에라오브카오스입니다. 사실 앞전 포스팅에서 그리 좋게 평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싶어 제가 키운 유닛들 평한번 해보려 합니다. 저는 일단 네크로 덱을 꾸리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과금(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과금은 말리고 싶습니다.)으로 흑기사를 4성까지 찍었고, 영웅 로드하트역시 3성입니다. 리치와 본드래곤을 제외한 네크로 유닛들 모두 유니크등급에 6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에라오브카오스에서는 유닛을 강화시키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닛은 R,SR,SSR로 나뉘어져있고, 이 부분은 올릴방법이 없습니다.하지만 등급의 경우, 조각 수급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고, 최고 등급인 6성 이후로 잠재력 개방으로 체력이나, 마법..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라 오브 카오스). 모바일게임 후기 솔직한 이야기

내가 어릴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닐때, 윈도우는 98과 XP였고, 컴터퓨는 전원을 끌때 항상 허락을 맡았다. 그때 문명은 없었지만, 악마의게임은 존재했고, 그 중 하나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었다.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를 즐겨했었고, 언제나 내 영웅은 산드로, 그리고 종족은 네크로였다.얼마전 추억이 돌아온다며, 돌아온 악마의게임 히어로즈 에라 오브 카오스 광고를 봤다. 그리고 바로 사전예약을 눌렀다. 추억 속 천사와 사탄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입부 화면은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고, 그 설렘은 오래가지 못했다.게임은 재밌다. 하지만, 예전 추억의 그 게임은 아니다. 환골탈태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예전 그 감성을 채워주기에는 2% 부족했다. 게임을 할때 어느정도의 과금은 개발자..

온라인과는 다른 매력. GTA5 스토리모드 후기, 제3의길 루트를 통해 엔딩봤습니다.

예전 게임잡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런 식의 1인칭 게임리뷰가 쓰고 싶어 얼마전 GTA5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편을 올리고 난 뒤, 사실 재미가 없어 온라인 접속을 안했죠. 왜 재미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내가 못해서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래서 프롤로그겸 스토리모드를 차근히 했습니다. 정신차리니 1주일이 지나있네요. 스토리모드에서 마이클과 트레버, 그리고 프랭클린으로 번갈아가며 엔딩까지 도달했을때, 재밌는 B급 액션영화 한편 본 기분이었습니다. 데빈과 스티브가 프랭클린에게 찾아와 마이클과 트레버를 죽여달라 했을때, 정이 들만큼 든 저는 그 누구도 죽이지 않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마이클을 죽이는 루트 - 트레이시가 대학에 합격했다는 마이클을 잡아야 합니다. 데빈이 주는 의뢰인데, 사실 이 벼락부자가 스..

PS4 타이틀 추천 GTA5 온라인 후기 레이스로 돈 벌기.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조용필 노래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한 이 도시. 로스 산토스뒷골목 제왕의 원대한 꿈을 꾸며 찾아왔으나날 반겨주는 이 멍청한 라마새끼 한명뿐이네. 스토리모드에서 지겨움을 이기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넘어왔기에,프롤로그따윈 가볍게 넘겨버리고, 맨몸으로 넘어왔습니다.들어오니, 멍청한 라마가 나쁜짓을 부추기네요. 아직 양아치등급도 못받은지라, 뭘 할지 고민하며 밤거리를 걷는 중길가던 쿠페탄 놈이 나에게 욕을 지껄이길래,잡아다 한대 팬 다음 해수욕장에 묻어버릴 마음으로차 문을 열었으나, 본능적으로 내가 그 차를 타고 가버리네요. 저 멀리서 격하게 반겨주는 LSPD의 패트롤카가 너무나 무섭게 달려오길래열심히 도망갔습니다. 가다보니 여긴 어딘걸까요. 어딘가 산 중턱쯤 되어보이는데내려갈 길을 ..

새로운 취미. PS4 2인 로컬지원 타이틀 추천. 2인용 게임 알려드릴게요.

요즘 간만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와우도 깔짝깔짝, 리니지도 쉬엄쉬엄. 게임하나를 잡고 오래 버티지 못하는 제게 하루에 3-4시간은 거뜬한 PS4가 생겼습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구입했는데, 보유 타이틀 부재로 인해 오래하진 못했습니다. 집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2인용이 없어 좌절했네요. 그래도 열심히 찾아보고 찾아봤습니다. 2인용 타이틀을 찾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2인 로컬지원 게임(2인용 게임 추천합니다.) 1. 에일리네이션 이 게임 정말 재밌습니다. 장르는 액션이며, 성장RPG의 요소가 들어가있죠. 사보츄어, 바이오, 탱크 3종류의 클래스 중 하나 선택하여, 레벨 올리고 무기얻어 업그레이드한 다음 더 많은 제노스를 물리치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아직..

리니지M 무과금 버림받은 자들의 땅에 가다. 봉인주문서와 무관의갑옷.

무과금이다 보니, 생각처럼 쉽게 자라질 못하는 제 다크엘프입니다. 어느덧 56이 되었네요. 버림받은 자들의 땅이라고 하루에 2시간씩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는 아이템이라곤 날이빠진 칼날밖에 없습니다. 가속물약도 주긴하네요. 칼날은 개당 30000만 아데나에 팔수있더군요. 그 동안 밑발에서 놀며 받은 각인상자를 최상급각인상자로 만들어 열었는데, 전부 흰템과 녹템만 나오네요. 그래서 모두 용해제로 녹여 축복의가루 모았습니다. 그렇게 가루가 200개가 모이고, 마족아이템을 만들려고 하던찰나에.. 봉인된 희귀방어구 제작서를 먹었습니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 [이하 버땅] 버땅에서 처음으로 득템했네요. 그 뒤로 1주일을 더 돌렸지만 처음 간 날 먹은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재료로 무관의 갑옷 만들었..

리니지M 무과금 다크엘프 육성기. 밀밭 토템모으기 입니다.

오늘도 리니지M 무과금 도전기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소과금이지요. 그래도 근황 알리고자 올립니다. 솔직히 며칠 전 포스팅 이후로 제 동선은, 기감-밀밭. 이 두개로 압축되네요. 기감1층서 5시간 풀로 돌리고 밀밭에서 자동사냥. 뭔가 특별한 동선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다들 추천하는 에바왕국이나 게밭을 가보더라도 사람이 너무 많아 밀밭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생각없이 몇일간 밀밭만 돌리다보니 토템이 저 만큼 싸였습니다. 100개에 2만아데나이니, 개당 200원 꼴이네요. 그래서 만개모아서 2백만 아덴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건 보너스로 들어온 각인상자인데요. 최상급 각인상자를 2개 만들어 봤지만, 결과는 녹템2개입니다. 상급이나 일반에서는 흰템만 나오네요. 득템의 기운은 저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리니지M 다크엘프 무과금 그리고 소과금 도전기.

오늘은 간만에 리니지M 들어가보았습니다. 듀크데필에서 마법사를 키우다, 56인가까지 키웠는데 너무 힘들어 접었지요. 할게없는가 싶어 다니던 중, 리니지M 다크엘프 얘기를 듣고 키워보게 되었습니다. 퀘스트만 따라다니다 보니 45까지는 금방 큽니다. 45까지 퀘스트를 통해 키웠고 그 뒤론 본던과 밀밭을 애용했습니다. 사실, 중간에 리니지M이 오류가 생겨 신섭이 아닌 기존의 마법사가 있는 서버에 캐릭을 새로 만들어 키웠고, 50을 찍고 난 후 소과금을 했습니다. 재료 모으기 귀찮아서 거래소에서 철 샀습니다. 쉬엄쉬엄해도 50까지 2-3일이면 가능하네요. 더 빠른 분들은 하루만에도 가능하시겠죠. 고급철의 경우 아데나로 제작하기 보다는, 다이아의 여유가 있으면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시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아데나 ..

아이폰게임 추천. 탭타이탄같은 게임 파이널 탭타지.

예전에 저는 탭타이탄이란 게임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현질이 아닌, 노가다만으로 보상을 받는 그 기분. 열심히 두드리고 두드려서 보스를 잡고, 막혀있던 스테이지를 용병 한방으로 뚫고 올라갈때의 그 쾌감. 유물을 모을때 가졌던 수집에 대한 욕구까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죠. 시간이 지나 탭타이탄이 잊혀지고, 할만한 게임 없을까 뒤지던 저에게 파이널 탭타지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대사가 보이시나요?. 다시 구해줘서 고맙다는 공주의 말 처럼. 이 게임은 그냥 계속 쉴새없이 잡혀가는 공주를 구출해오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전사, 사제, 궁수 세명으로 시작하는데, 이 들의 무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며 열심히 탭하고, 스킬을 사용해 진행합니다. 그러다 막히면 환생을 하고, 환생 후 받은 열쇠로 보물을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