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매일매일

급전, 월변, 모바일대출 전부 받지 마세요.

웨일그라피이제언 2023. 3. 12. 15:07

요 근래 상황이 너무 안좋아져서 대출을 알아봤는데

기대출 과다, 연체 등으로 아무곳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흔히 대부라 불리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죠.

대부중개사이트도 많고 들어가면 당일 최대 300에서 1000까지 가지각색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법정최대금리가 연20을 넘지 않는다고, 수수료등 없다고 하지만 그건 중개사이트에서 걸어놓은 문구이지

막상 돈을 주는 대부업체에서 내건 슬로건이 아닙니다.

당연히 나온다고 했던 대출은 거기서 심사를 봐야된다고 하고

분명히 이렇게 말할겁니다.

"고객님 상황으로는 급전이나, 모바일 밖에 진행안되세요."

급전이 뭘까요?

선이자 떼고 돈 받은 후 2주이내 상환이 기본인 우리가 아는 일수입니다.

100을 빌리면 이자떼고 60-80을 줍니다. 그리고 갚을때는 200에 가까운 돈을 갚죠.

실제로 제가 200을 빌리려 했을때 지급받는 금액은 160이고 추후 340만원을 갚으라고 하기에

포기했습니다.

저돈을 받아 지금을 해결한다고 해도 2주뒤에 더 끔찍한 지옥이 기다릴게 뻔해서

그럼 모바일 대출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명의로 휴대폰을 가개통 후 유심만 돌려받고 기계는 공기계로 다시 되파는겁니다.

기기당 50-100사이의 판매금을 받고 여러분을 그 기계의 할부를 매달 갚는거죠.

참 힘듭니다. 근데 힘들어서 살기위해 찾아본 길들이

날 더 힘들게 만드는군요.

여러분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 내 앞에 있는 길이

이 상황을 모면하는것인지, 아니면 모면하는 척 더 깊은 수렁으로 빠트리는지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