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매일매일

돈이 되는 글쓰기,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웨일그라피이제언 2023. 3. 13. 14:33

당장 생계가 막막해 뭐든지 하려고 했지만

할수있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모두를 투자해도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자투리 10분이라도 소중하게 써야되는 만큼

블로그에 다시 한번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특성상

잘 꾸며놓은 블로그는 나중에 차비라도 보탬이 되기에

죽어가던 블로그를 살리려 합니다.

돈이 되는 글쓰기.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읽을만한 글을 쓰면 되는데,

그 읽을만한 글이란게 참 모호합니다.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으로

나의 감정이 아닌 공감을 이끌기 위한 모두의 감정으로

내가 필요한게 아닌, 누군가가 필요한 정보를 남겨야 하기에

오늘도 공부합니다.

먹고살기 바쁜 요즘에서야

다시금 살기위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제 자신이 웃기네요.

사람은 다 때가 있다는 옛말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글에대해 몇가지 알아봤는데

1. 개인의 생각은 최소한으로

누군가의 일기장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이 없겟죠.

특히나 인터넷에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2. 시의성에 맞는 글 주제

사실, 이 부분은 공감 못하겠습니다.

글의 주제마다 시의성이 가지는 중요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문화 예술의 경우-당장의 공연 일정만이 시의성에 맞게 중요하지

감상의 경우는 오래된 옛 작품에서 더한 감동을 느낄수도 있으니

3. 글의 호흡을 짧게 가라

정리되지 않은 글은 읽기도 힘들고 읽고 싶지도 않습니다.

책이 아닌 인터넷 매체의 경우 그 흐름이 더 짧죠.

웹툰만 봐도 만화책과의 호흡이 차이가 나는데

이동하며 잠깐씩 보는 인터넷글이

수많은 미사여구를 동반하여 긴 문장만 있다면

읽다가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답답하잖아요.

4.낚시성 글을 자제하라

블로그에서 많이 당한 그거죠.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하거나

내용이 충분치 않다거나

보기 역겨운 이모티콘으로 도배가 되어있다거나

5. 정보의 범위를 최대한 디테일하게 잡아라

맛집-부산맛집-부산 무슨 동 맛집

양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부산 무슨무슨 동 맛집-

이런식으로 타켓팅을 줄여나가란 소리겠죠.

너무 과도한 줄이기는 오히려 노출에 방해되기에

어느정도의 범위선정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산 데이트코스 - 양식 맛집 추천 이런식이면 좋겠네요.

부산이라는 지역과 데이트코스라는 썸띵을 넣고

데이트에 필수불가결인 식사코스를 잡으므로

디테일한 타케팅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