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90년대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우리를 속도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몇편 있죠
사이버포뮬러, 달려라 부메랑 그리고 우리는 챔피언
푸른신호닷! 꿈을 실고 달려라 부메랑~~~
손에 손을 잡은~~~ 뜨거운 가슴~~~~
그 시절에 미니카는 거의 국딩, 초딩들에게 필수품이었죠.
쉬는시간에는 종이딱지를 치고
하교길에는 문방구 360도 트랙에서 미니카 구경하고
부잣집 친구는 타미야제 우리는 챔피언 미니카를
돈없는 나는 국산 쏘가리 시리즈를
그 절대적인 차이에 좌절도 많이 했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30중반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어릴 적 미니카를 우연찮게 접하게 되고
전문화되고 더욱 스피디해진 미니카에 매력에 다시 빠져버렸죠
미니카는 크게 기본킷, 비기닝, 스톡, 오픈 클래스인데
그 미니카를 개조하고 30-40키로의 속도 아니 그 이상의 속도를 내기위해서
있으면 좋고 없으면 조금 불편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저 정도까진 필요치 않아요.
그대로 드라이버, 니퍼 정도는 구비하시는게 손 보호에 아주 좋습니다.ㅎㅎ
처음부터 공구를 모두 구비하기 보다는
킷 하나 사서 조립해보며, 개조해보며
필요하다 싶을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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