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지 12

부산계곡추천. 부산 화명동 대천천(애기소)

본 포스핑은 2006년 네이버블로그 포스팅입니다. 블로그 이사를 하며, 포스팅도 하나 씩 옮겨오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맞추어 내용은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작년 여름, 물놀이를 못 간 것이 아쉬워 8월 막바지에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일명 애기소라 불리는 화명동 대천천. 계곡이라 튜브도 챙겨갈까 했지만 작년은 정말로 극심한 가뭄이라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았단 사실을 기억하며 슬리퍼만 챙겨 갔습니다. 결국 제 예상은 맞았죠. 정말로 발만 담굴 정도로 얕은 물이 절 기다렸습니다. 정말 애기소라는 단어에 맞게 아기들 반신욕 하기 좋은 정도의 물이 있었습니다. 물살도 세지 않고, 영유아 애기들 앉아서 물장구 치기에 정말 좋은 정도입니다. 그래도 대천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주차장이죠. 그뿐..

여수 아쿠아리움 탐방기입니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아쿠아리움 탐방기입니다. 블로그 이사를 꿈꾸며 하나씩 수정하여 올리고 있네요. 사실 아쿠아리움은 2번이나 다녀왔죠. 이 글은 작년여름(2016)에 작성된 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벽에 딱 붙어 맞이해주던 만타가오리입니다. 가오리는 날개짓을 하는듯한 모습이 빠져들게 만들죠. 근데 만타가오리 보면서 가오리찜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요. 분명히 밥을 든든히 먹고 들어갔는데 말이죠. 여수아쿠아리움 입구에는 너구리친구들과 새도 날아다닙니다. 새가 새장안에 있는게 아니라, 정말로 날아다녀요. 아주 작은새가 사람들 피해 날아다니거나 둥지안에 앉아있습니다. 어린친구들에게는 물고기보다 너구리가 인기 많더군요. 돌고래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그냥 흰고래라네요. 고래는 몸길이에 따라 돌고래와 고래로 나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