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사진관 그리고 스튜디오 이야기 오늘은 "가족사진" 입니다. 세상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려도 유일하게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 매일 싸워도 정작 일이 생기면 내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 늘 고맙고 미안하지만, 그 마음을 선뜻 내비치기가 힘이 들었던 사람들 네. 맞습니다. 바로 가족입니다. 단어만 떠올려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엄마, 아빠 쑥스럽고 낯간지러워 감정표현이 서툴러 티격태격되기 쉬운 형제 자매들 가족이란 단어만큼 편하고, 또 쑥스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대가족이 아닌, 요즘의 핵가족화는 누군가 독립했을때 그 빈자리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명절, 혹은 기념일날 모이게 되면 많은 분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시는 듯 합니다. 가족사진은 단순히 가족을 남기는게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