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GRAPHY

https://youtu.be/zQdV1s_TJlU 연주 팀 에클레또 무대 스페이스임프레스 팀 에클레또의 앙상블 무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타현악기 앙상블입니다. 디즈니 오프닝곡은 언제 들어도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해주는 마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매일 늦잠자고 싶어도 일요일아침8시만 되면 거짓말처럼 눈이 번쩍 떠지곤 했는데 참 그때 그 시절 무엇이든 신기하고 즐겁고 만족할 줄 알고 때로는 정말 심심하고 지루하고 안가던 시간이 왜 이리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참 시간 안갔는데 돌이켜보면 정말 찰나라고 할 정도로 순식간에 어릴시절이 지난간 듯 합니다.

https://youtu.be/B-AgiC6DadI 늦은 오후, 따스한 햇살 간만에 낮잠을 늘어지게 나서 축 처진, 하지만 무겁진 않은 그런 느낌 욕조에 따듯한 물을 가득 담고 턱까지 밀어넣거 즐기는 그 따스한 휴식의 시간. 그런 느낌을 주는 곡으로 찾아왔습니다. 토이스토리 OST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올드팝 100선에 항상 들어가는 음악 you've got a friend in me 입니다. 연주는 팀 에클레또, 무대는 스페이스 임프레스입니다. 노래는 듣는 3-4분의 짧은시간만이라도 동심의 세계로 순수했던 모든것이 신기하고 신나는 그 시절로 돌아가봅시다.

https://youtu.be/Ys2eoZvrnZI 클레어 앙상블팀의 히사이시 조/summer 연주곡입니다. 작년 겨울 스페이스임프레스에서 진행된 클레어앙상블팀의 공연중 일부입니다. summer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만큼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대학다닐때 우연치 않게 접한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에 빠져 그리고 음악에 빠져 한동안 모든 과제에 이 음악을 넣곤 했었습니다.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딘가 모르게 아련해지는 분위기가 묘하게 잘 어우려져 한참을 이 노래만 듣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진행되었던 스페이스임프레스 드라마 OST 협주콘서트. 이하 드라마 임프레스 이야기입니다. 미스터션샤인과 사랑의불시착 OST로 구성되었고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리고 첼로가 어우려진 앙상블이었습니다. https://youtu.be/OQVkpLwghSE 현빈과 손예진이 나온 그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중 우연인 듯 운명곡입니다. https://youtu.be/Sgm8jy95sgU 이병헌과 태리의 미스터션샤인 오프닝곡입니다. 앙상블은 2인이상의 연주자들이 모여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협주를 펼치는것으로 스페이스 임프레스에서는 앙상블팀을 언제든 환영합니다. 목관,금관,현악 무엇이든 좋습니다. 이전 바리톤듀오의 공연 이후 새로 준비중인것이 있습니다. 이런 소규모 앙상블 역시 기회가 되는데로 열예정입니다. 함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