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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활요정에서 불요정으로, 검요정 후기입니다.

리니지M 사전예약 법사로 한번 좌절하고, 활요정 키웠습니다. 재미지게 키웠는데, 자사와 스틸이라는 오해로 어디를 가든 칼질이 들어오네요. 기사로 달리기만 하다 끝나는게 싫으면 본인도 활요정을 키우지, 전 사실 스틸 한적 없습니다. 자동사냥시 남이 선공하는 몹 공격 방지는 당연히 ON 상태구요. 한 번씩 모니터를 보면 분명히 제 활이 먼저 들어갔고 몹이 절` 치려고 다가오는데 중간에 칼질이 들어와선 제가 스틸했다며 절 치더군요. 소과금에 렙 낮은 저는 약한게 죄인지라, "억울하면 과금하세요." 이 말에 "짜증나면 너도 활요정 키우세요." 라고 답하려다 그냥 제가 활을 놓았습니다. 처음부터 50넘어서 불요정으로 넘어가려 했던지라, 스트레스 받지말고 재밌게 게임하자고 불요정으로 옮겼습니다. 불요정 장비세팅. ..

쇼미더머니6 1화 다시보기(화제의 인물 정리).

드디어 기대하던 쇼미더머니 시즌6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 전 프로듀서 라인업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언더, 오버 가리지 않고 늘 자신만의 음악을 외치던 다이나믹 듀오부터 무브먼트 왕의 귀환 타이거 JK까지. 그 외에도 숱한 화제의 참가자등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우승후보 점쳐보기 입니다. 모두 주관적인 제 견해이니,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0대들의 무서운 도전, 고등래퍼와 영비 양홍원. 쇼미더머니 직전 큰 흥행을 이끈 힙합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고등래퍼이죠. 우승자 양홍원과 최하민, 그리고 랩 괴물 조원우를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던밀스, g2, 해쉬스완, 넉살등이 경연무대에 참가하기도 했고 서출구부터 제시까지, 스윙스등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프로듀서 진까지. 쇼미더머니의 유스리그라 봐도 무방..

리니지M 무과금 요정 육성후기입니다.

리니지M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거래소 등으로 19세 먹히면 아이폰 나오지 않을 텐데, 하는 걱정을 뒤로한 채 당당히 ios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거래소 등으로 시작부터 말이 많았던지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사전예약을 마법사로 했으나, 오토와 물약 그리고 컨트롤의 한계로 인해 요정으로 갈아탔습니다. 공략없이 예전 리니지만을 생각하며 시작했다가, 지금은 계속 공략만 찾아봅니다. 직업선택, 마법사에서 요정으로. 서먼몬스터와 작업장의 향기를 느끼며 마법사를 선택했지만, 몹을 구경조차 힘든 현실에 요정으로 갈아탔습니다. 자고로 리니지에서 요정이란, 노가다와 오토의 대명사입니다. 중국 불법유저들의 오토부터 PC판 리니지를 경험한 사람은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의 압박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리니..

양산 가야진 용신제 촬영기입니다.

올 봄에 잠깐 양산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양산 가야진 축제에 다녀왔죠. 전통행사에 관심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우리 어머니들이 모여 연습하고 흥겹게 축제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덩달아 흥이 났습니다. 몰랐는데 가야 용신제가 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되어 있더군요. 그런 순간을 직접 눈으로 봤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가야진 용신제는 통일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국가적 제전으로 정한 행사라고 합니다. 용신에게 뱃길의 안전과 우순풍조를 비는 행사라고 하네요. 사실 제사만 지내던 때와 달리 97년 이후 용신제놀이도 부활시켰다고 하네요. 제가 본 모습들이 용신제놀이였던거 같습니다. 나팔소리와 흥겨운 장구소리 속에서 마시던 달콤한 물금막걸리는 술을 싫어하는 제게도 흔히들 말하는 '꿀맛'이었습..

복싱 만화추천 타로 총 24권(완).

요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러닝머신부터 줄넘기까지 지옥같은 체력훈련이 마치면 글러브를 끼고 신나게 샌드백을 치죠. 사실 늘 리듬이 엉키어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복싱을 배우니 복싱에 흥미가 생기고, 그래서 늘 보던 더파이팅 말고 다른 복싱만화를 찾아보았습니다. 몇 개 나오던데 제가 직접 본 만화책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완결) 타로 전 24권. 현실에 초점을 맞춘 복싱만화. 타로는 단순한 복싱만화가 아닌, 인간 타로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더 파이팅의 `일보`군처럼 용기라는 단어를 가지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복싱에 대한 집념과 미련 그리고 인간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일보`의 구미처럼 타로에게도 여자가 있습니다. 미호와 아야, 그리고 그 사이에..

리니지M 추억을 되살려주는 게임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제 인생게임은 리니지였습니다. 아니, 초등학교 6학년때 베타테스트를 처음 접했으니, 그때가 13살이고 지금이 31살이면 몇 년이 지난 거죠. 아무튼, 먹은 나이도 잊을 만큼 오랜 시간 리니지는 옆에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와우로 잠시 빠지기도 했으나, 리니지의 테마곡은 지금도 환청이 들릴 만큼 잊지 못하는 게임이죠. 말하는섬만 나와 있고 군주, 기사 그리고 마법사만 나와 있던 시절부터 본토가 생기고, 요정의 숲이 생기고 기란까지, 훗날 환술사가 나올 때까지 가끔 즐기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던 분들만 남고 가끔 다시 시작해보려 해도 높은 진입장벽에 손을 놓았죠. 그러던 중 TV에서 리니지 광고가 나왔습니다. 리니지M, 리니지의 그래픽 그대로 모바일로 부활한다고 하네요. 지금..

'엑스재팬' 그들이 외치는 'we are X' 리뷰입니다.

엑스재팬 그들이 외치는 `위아엑스` 중학교 시절 나에게는 우상 같은 밴드가 있었습니다. 서태지도, 이브도 아닌 엑스재팬이었죠. 뜻도 모르는 일본어를 연신 흥얼거리며 서정적인 기타 멜로디에 푹 빠져드는 시기였죠. 사춘기 아니 요즘 말로 `중2병`이라 부릅니다. 저 역시 그런 흑역사를 가지고 지냈죠. 하지만 당시 엑스재팬의 인기는 저 만의 중이병이 아니었습니다. 반 친구들 모두 엑스재팬의 노래를 흥얼거렸고, 쉬는 시간만 되면 컴퓨터로 그들의 연주장면을 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신할 때까지 드럼을 치던 요시키와 붉은 머리의 히데, 찢어지는 샤우팅의 토시까지. 그들은 방과 후 노래방으로 우리를 향하게 만들었고ENDLESS RAIN , JOKER , SAY ANYTHING , TEARS 등 불후의 명곡을 남겼..

'구글 애드센스 승인'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애드센스 드디어 달았습니다. 작년 9월부터 근 반년 넘게 노력은 하지 않았지만, 드디어 달았네요. 그동안 여러 팁도 보고 많은 분이 쓴 글도 찾아보았는데, 제가 느낀 점만 적어보겠습니다. 이미지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미지로만 가득 있을 때도 거절메일을 받았지만, 이미지 없이 글만 잔뜩 써도 거절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이미지도 한 개 정도 넣고 글을 쓰다 보니 승인메일이 왔습니다. 텍스트의 양은 중요합니다. 다만 무조건 많은 양이 아닌, 카테고리와 주제에 맞는 텍스트의 양이 많습니다. 저는 제가 보던 책을 요약정리해서 한 번씩 포스팅했습니다. 전문적인 주제에 맞는 텍스트의 양은 중요합니다. 1,000자 이상은 아니더라도 성의를 볼만큼의 텍스트는 중요합니다. 단기간에 승인이 나지 않으면..

티스토리 2017.06.03

블로그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홈페이지 화와 키워드 잡기. 포스팅이라는 이름의 잡담입니다. 사실 애드센스때문에 1일 1포스팅 계획도 잡고, 수익을 내기 위해 공부도 해봤지만 꾸준하지 못하면 힘듭니다.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조금씩이지만 늘어가는 방문자 수에 만족하고(투데이 10정도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죠.) 한때 200~300까지 올려도 보았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10분의 1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포스팅 하고 싶을 때 한 번씩 포스팅하기로 하고, 티스토리 역시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그냥 홈페이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방문자를 노린 포스팅이 아닌, 누군가 내 명함을 보고 내 사진을 보고 싶을 때 들어오는 그런 홈페이지로 말이죠. 그게 도담스냅 블로그입니다. 네이..

티스토리 2017.06.02

야경명소 , 부산 경남 야경 촬영하기 좋은 곳입니다.

카메라 사고 삼각대 구매 후 야경을 찍어보기 위해 이곳 저곳 다녔습니다. 일단은 부산부터 해서 경주, 창원, 마산, 제주도까지.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봤던 곳들은 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리 많지 않고, 이미 유명한 곳도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갔던 곳이 황령산 봉수대입니다. 양정, 연산동 쪽에서 골목길로 물만골을 지나 봉수대로 향하면, 중간에 봉수대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가지 마시고 넘어가세요. 가다보면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날씨 맑은 날은 광안대교를 포함해 광안리를 한폭의 그림처럼 담을 수 있어요. 봉수대 전망대에서 야경을 찍는분이 많은데, 조금 넘어가서 촬영하셔도 색다른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