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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임프레스-유튜브로 즐기는 문화공연 공간입니다.

준비하던 채널- 오늘 개설해버렸습니다. https://youtu.be/zPzFNjWzgW4 문화공연, 특히 연주회 아니, 연주회를 벗어나 공간에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해보려 하는 스페이스 임프레스입니다. 우리 공간에서 함께 놀수있다면 무엇이든 하려합니다. 일단 그전에 채널을 만들려했던 목적. 바로 연주회죠. 클래식의 대중화 그리고 클래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노는 곳 그게 제일 처음 목표였습니다. 연주회를 다니며 이미 정말 좋은 곡들을 촬영해놓았기에 당분간은 영상을 아끼지 않고 마구 풀어보려 합니다. 노출, 조회 구독자 신경안쓰고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언제든 채널에 들어와 음악을 즐기고 감상하며 편히 쉬었다 갈수있는 채널을 만들려 합니다. 이건 비밀인데, 얼마전 연주회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금 다른거..

니콘 카메라-망하지 않았지만, 살아남았는지도 모르는 브랜드가 되 버린 이유

예전 카메라시장은 캐논과 니콘의 양분할이었다. 그 중 올림푸스등의 브랜드들도 있었지만, 카메라가 업이 아닌 사람들에게 카메라 브랜드는 거의 캐논 아니콘 니콘이었다. 칼핀이라 불리는 니콘카메라. 다큐, 야생 촬영 전문 작가들이 늘 애용하던 브랜드가 왜 뒤쳐졌을까? 사실 망하진 않았지만, 예전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중 가장 큰 이유가 소니가 불러온 미러리스 붐이라 볼수있다. 캐논이 특유의 색감을 고수하고, 자신들의 브랜드를 지켜내는 모습을 보며 니콘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캐논 역시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버티고 버텨 R5라는 명기를 만들어냈다. 물론 렌즈군은 고가의 비싼 RF만을 고집하기에, 뭐 물론 무언가 작전이 있겠지만 R5라는 카메라, 그리고 R7을 만져보며 지금 당장 캐논..

팬텀싱어 출신 소코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임프레스에서 많은 음악가분들을 만나다보면 종종, 굉장히 낯이익은 혹은 티비에서 자주 만나던 분들도 만나곤 합니다. 팬텀싱어3 출신으로 굉장히 핫했던 성악가 소코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6hZUY4RoI8Y 고국에서 쓸 뉴스 인터뷰화면인데, 한국까지 와서 촬영이 힘들다보니 의뢰받고 1분짜리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파일은 원본 그대로 넘어가 본국에서 편집되어 사용될겁니다. 당시 코로나이전시기에 한류열풍이 불어 특별인터뷰 촬영을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촬영기종은 제가 후지를 사용할때라 후지 X-T4로 기억을 합니다. T4에 16-55 렌즈를 달고 촬영했네요. 기본적으로 인터뷰 촬영을 하면 2대 세팅이 베이직입니다. 하나는 웨이스트 혹은 풀로 넓은 화면을 하나는 측면에서 클로..

부산 문화공연 스페이스 임프레스 공연준비중입니다. 버스킹 하시는 분들 많은 연락주세요!

오늘 2023-03-30 저녁 7시 30분 스페이스 임프레스에서 2023 Spring concert 노이어브리프 앙상블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연 준비중이라 아직 어둡네요. 오늘은 관람객이 많아서 의자를 50개 이상 배치해야 됩니다. 50개 이상을 놓아도 공간이 여유로운 스페이스 임프레스 더 많은 공연, 더 많은 무대를 담고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관객이 없이 무대만 필요하신 분들도 연락주세요. 촬영 편집- 전부 가능합니다. 버스킹 하시는 분들 모아서 진실된 커버영상 찍고 싶습니다. 부산 중구 남포동은 생각보다 많은 문화예술이 있습니다. 경성대와 함께 소극장 뮤지컬과 연극을 즐길 수 있고 영화의 거리에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저희 임프레스에서 연주회와 클래식 이야기로 꽃을..

부산 남포동 -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 임프레스- 스튜디오 임프레스입니다.

스튜디오임프레스 건물 지하1층에 문화공연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5-6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피아노와 마이크, 스피커등 연주 혹은 무대공연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소규모 공연 및 연주회등을 꾸준히 열어가기 위해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찾아가는 연주회 촬영도 계속됩니다. https://youtu.be/Uic4Y91BeXg https://youtu.be/pLlULXS1mmQ 문화공연, 연주회가 아닌 소규모 연극이든 댄스커버영상이 필요한 댄스팀이든, 공간이 필요한 모든분들 거기에 영상이나 사진이 함께 필요한 모든분들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어떠한 무대인지, 필요한게 무엇인지 미리 연락주시면 상담 후 저희가 가능한 부분안에서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 의자등 세팅이나, 공연 브로슈어 및 ..

왜 홍보영상이 필요할까요.? 개업병원 샘플영상입니다.

홍보,마케팅을 위해 사진촬영을 많이하시죠? 영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진 않으세요. 홍보영상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왜 홍보영상이 필요한지 병원에 맞추어 설명드리려 합니다. 왜 홍보영상이 필요할까? 환자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어떤 병원인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 병원의 마인드가 어떤지 설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텍스트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부분이지만, 공감과 진심을 전하기엔 내 얼굴과 목소리가 직접 담긴 영상이 더 효율적입니다. 일일히 환자분들 진료할때마다 저는 어디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전공했으며 환자분을 진료할때 이런걸 중점적으로 볼거다. 설명하면 좋죠, 진실성있게 하지만 그 많은 환자들을 만날때마다 얘기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홍보영상을 제작해 원내에서 계속 재생을 하거나 유튜브나 인스..

매빅미니3 작지만 강하다. 취미용과 준전문가급 사이의 드론입니다.

https://youtu.be/HLTVnF4H2cg 예전에 다녀왔던 여수 요트 촬영입니다. 굉장히 오래전이라 오래전이라 해봤자 5년전이지만, 이 당시에는 매빅이 아닌 인스파이어를 사용했습니다. 제일처음 드론촬영이 대중화되기 시작할때 방송국에서 사용하던 기체가 팬텀2입니다. 팬텀2를 사용하다, 스튜디오에 들어가며 인스파이어를 만지고 그만두고 개인일을 준비할때 위 영상을 촬영한 형님의 S900 흔히 산업드론이라 불리는 날개 8개의 헬리콥터같은 드론을 구경했죠. 구입하고 날리자마자 추락해버린 슬픈 전설이 있지만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눈앞에서 800만원이 추락하는 진광경이... 아무튼 그 뒤론 드론산업이 너무 발전해버려 매빅2라는 희대의 명작이 나옵니다. 매빅2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접하고 고퀄리티의 ..

지금껏 써온 카메라 바디들 주관적인 한줄평

캐논 라인업 60D-초보용, 입문용 가볍다. 오토포커스 없다. 70D-가볍다. 좋았다. 예전에는, 오토포커스가 있다. 1DC-무겁다. 멋있다. 최초의 4K24P 배터리가 비싸다. 캐논 미러리스 R6-뜨겁다. 오래 못찍는다. FHD는 오래찍는다. 다혈질이라 금방 열받는다. 다만 4K화질 정말 좋다. 손떨방 포커스 둘다 굿 R5-최고의 카메라. 사진, 영상 녹화제한30분빼면 빠지는게 없다. 언젠가 다시 쓰고만다. R7-가성비 극강이다. R5의 완벽한 하위호환, 거기에 수평보정이랑 녹화제한도 없고 발열 컨트롤리 정말 쉽다. 포커스도 굿 사진기로는 잘 모르겠다. 야외는 훌륭하다. 니콘 라인업 800D-사진용 고화소 바디이지만, 영상도 어찌저찌 잘나온다. 손떨방 없고 오토포커스 없다 750D-오토포커스 없고 손떨..

꽃 사진 이야기 - 꽃은 언젠가 지지만, 또 새로운 꽃을 피어냅니다.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발끝에 닿을듯 가까이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피고, 작년 재작년보다 더 만개할지도 모르겠네요.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벌써부터 꽃놀이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가끔 올라가는 황령산에도 중턱부분은 벌써 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네요. 아주 짧은시간동안 꽃잎을 만개하고, 떨어지고 또 다시 피는 꽃잎을 보고 있으면 참 시간이 빨리도 흘려갑니다. 머리가 복잡해도 만개한 꽃을 보면 아직 설레입니다. 피어난 꽃들을 보며 이렇게 찍으면 좋겠다. 저렇게 찍으면 좋겠다며 직업병이 도지기도 하죠. 손잡고 유유히 걸어다니는 어르신부분들을 보면 부모님이 생각나 괜시리 찡해지기도 하고 집앞 산책이라도 나가며 피어난 꽃들을 연신 찍어대는 와이프를 보면 참 소박하고 고맙다는 생각..

장비병 걸린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내 카메라 브랜드 이야기-캐논으로 시작해서 다시 캐논으로 돌아왔다.

내 첫 카메라는 2006년 대학교 입학 후 잡은 PD150 캠코더 였다. 당시 영상을 찍는데에 캠코더가 자리잡고 SLR은 사진전문 카메라였다. 2007년인가 DSLR 렌즈 탈착식 카메라로 찍은 사진같은 심도의 영상이 유행을 타면서 VDSLR이 대중화 되기 시작했고 SLR혹은 DSLR은 부유한 대학생들의 패션아이템이 되기도 했다. 싸이월드 감성보면 항상 뭘 찍는지 몰라도 뷰파인더에 눈을 붙이고 있었으니 그렇게 2009년 제대하고 2010복학하면서 촬영이나 편집이 많은 과제 특성상 이리저리 돈을 모아 처음으로 렌즈 탈착식 카메라를 샀다. 삼성의 NX 시리즈 캐논으로 시작하기엔 당시 너무 고가였고 하이엔드 카메라와 비슷한 금액대의 삼성 NX로도 참 잘써먹었다. 학교 장비대여소에서 Z1등의 캠코더를 빌리면 서브..